태초단의 오델로 일지

1) 백 최선 및 마지막까지 진행 수순 찾기
2) 최종 백 돌 갯수 세기

답)

9월 5일 (일) 오후 5시 반에 대륙별 예선 최종 대국인 한국 대 대만전이 있었습니다.
조 2, 3위가 걸린 대국인만큼 결과가 궁금해지는 대국이었습니다.
대국 결과 한국 대 대만이 19대 14로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상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링크: https://www.vint.ee/en-gb/tournament/result/186360/).

김용범 二단: 3승 0무 1패 (6점)
소재영 六단: 3승 0무 1패 (6점)
안태영 二단: 2승 0무 2패 (4점)
손범근 初단: 1승 1무 2패 (3점)

대만의 Po Yun Chen 선수가 4승을 하며 1등을 하였으나,
또 다른 대만의 고수 Chunyi Chang 선수를 1승 1무 2패로 묶으면서 점수 차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선수들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 대륙 내 세 그룹에서 2위까지,
유럽 대륙 내 두 그룹에서 2위까지,
아메리카 대륙 내 두 그룹에서 1위
아프리카 대륙 내 1위까지 16강 진출이 확정되며,

아시아 대륙 내 그룹 3위간 대국, 유럽 대륙 내 그룹 3위 간 대국, 아메리카 대륙 내 그룹 2위간 대국으로
3개의 나라가 추가로 16강 진출이 됩니다.
한국은 아시아 내 Group A에서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6강은 4개 국가 씩 총 네 그룹으로 나누어져서 예선과 유사하게 그룹 내 풀 리그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 그룹 내 1, 2위가 8강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추후 16강 대진이 확정이 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온라인 오델로 국가대항전이 시작된지도 한 달이 다 됐습니다.
대륙별 예선의 끝자락에 와 있는데요.
잠시 후 9월 5일 (일) 오후 5시 반에 한국과 대만의 대국이 있습니다.
대만에서 최정예 전력으로 출전한만큼 부담감이 큰 시합으로 예상합니다.

조 2, 3위가 걸려있는 시합인만큼 결과가 궁금해지는 대국입니다.
조 3위가 되면 16강 진출을 위해 각 조의 3위 세 개 국가끼리의 대국이 또 열립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중계링크: https://www.vint.ee/en-gb/games/#1863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