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델로 국가대항전 16강 조별 리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C그룹에서 상위 두 국가에 들어가지 못해 16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8강 진출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A그룹: 중국, 말레이시아
B그룹: 일본, 핀란드
C그룹: 러시아, 프랑스
D그룹: 스웨덴, 이란

이후 8강 대진은 아래와 같고 이미 두 경기가 진행되어 중국과 러시아의 4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결과가 궁금해지게 되는 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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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델로 국가대항전 16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륙 예선에서 같은 그룹이었던 국가와의 대진은 피하고,
동일 그룹 내에 같은 대륙 국가가 최대 두 국가까지 배치되도록 대진이 짜여졌습니다.

16강은 4개 국가 씩 4개 그룹으로 나눠져서 그룹 1, 2위가 8강으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룹 내에서는 상대 국가와 각각 2번의 단체전을 진행합니다.
각 단체전에서는 4명의 대표가 상대 국가 4명의 대표를 한 번 씩 상대하여 한 선수 당 총 네 판의 대국을 진행합니다.
1승은 2포인트, 1무는 1 포인트로 계산하여 국가 점수를 산출하게 됩니다.

우선 대진은 아래와 같이 편성되었습니다.
A 그룹: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영국
B 그룹: 일본, 아르헨티나, 핀란드, 미국
C 그룹: 프랑스, 러시아, 한국, 홍콩
D 그룹: 캐나다, 인도, 이란, 스웨덴

한국은 C 그룹으로 유럽 A, B그룹 1위인 러시아와 프랑스, 아시아 C 그룹 3위로 올라온 홍콩과 16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홍콩은 전통적인 오델로 강국이고, 프랑스 역시 역사가 깊은 나라이며, 러시아는 최근 대회를 기점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른 그룹에 비해 오델로 실력에 국가 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고, 힘든 대국이 예상됩니다.
16강 대진 편성 방송에서도 C 그룹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이야기했습니다.

16강에서 또한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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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오델로 국가대항전 대륙별 예선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A그룹에서 2위를 하면서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서 16강 추가 진출 국가를 가리기 위한 추가 대국이 진행되었습니다.
16강 진출한 국가를 대륙 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아프리카 (1개 국가 16강 진출): 두 국가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2. 아메리카 (3개 국가 16강 진출)
아메리카 대륙 A그룹 1위 아르헨티나,
아메리카 대륙 B그룹 1위 캐나다,
그룹 2위 간 대국에서 우승한 미국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오델로 역사가 긴 미국과 강자가 많은 캐나다가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3. 유럽 (5개 국가 16강 진출)
유럽 대륙 A그룹 1위 러시아,
유럽 대륙 B그룹 1위 프랑스,
유럽 대륙 A그룹 2위 영국,
유럽 대륙 B그룹 2위 핀란드,
그룹 3위 간 대국에서 우승한 스웨덴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세계대회에 자주 출전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이 16강에 진출하였고,
오프라인 무대에서 잘 나타나지 않았던 러시아 또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4. 아시아 (7개 국가 16강 진출)
아시아 대륙 A그룹 1위 인도,
아시아 대륙 B그룹 1위 일본,
아시아 대륙 C그룹 1위 중국,
아시아 대륙 A그룹 2위 대한민국,
아시아 대륙 B그룹 2위 말레이시아,
아시아 대륙 C그룹 2위 이란,
그룹 3위 간 대국에서 우승한 홍콩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전통의 강자 일본, 중국, 홍콩이 16강에 진출하였으며,
다크호스로 인도, 이란, 말레이시아가 부상하였습니다.

16강에서는 네 국가가 한 그룹이 되어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진 후
그룹 내 풀 리그를 진행한 후 그룹 1, 2위가 8강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토너먼트로 진행합니다.
그룹 배정에 대한 자세한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륙별로 섞이도록 배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6강 대진 편성은 9월 28일 GMT 기준 9월 28일 오후 6시,
한국 시간 기준 9월 29일 (수) 새벽 3시에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16강 대진이 잘 편성되기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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